구글 애드센스 수익 지급을 위한 핀번호 우편수령 및 입력

 

구글 애드센스 수익 지급을 위한 핀번호 우편수령 및 입력 

아직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100달러 발생한 것은 아니라서

지급금을 받을 수는 없는 상태인데

광고를 게재하고 있으니, 입력을 해둬야 한다고 전에메일이 왔고

주소를 입력했더니 한 2주 정도 걸렸나? 

우편으로 구글에서 우편물이 왔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으로 이렇게 ... 

애드센스 신청한 사람이 몇천만명일텐데 

이렇게 전 세계로 보내고 있나 싶기도 하고

로봇이 하고 있나... 암튼 별 걱정을. 구글 걱정을. ㅋㅋ

 

이 우편물을 잃어버릴까 사실 노심초사했다. 

그래서 걱정한거다. ~!!!!

요즘같은 세상에 왜 우편물로 하냐고~!!!

암튼 책상위 보이는 곳에 고이고이 두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갑자기 지메일로 메일이 왔길래

#애플워치 로 확인하고 

집에서 우편물을 챙겨 왔다. 

 

 

 

메일은 '지급금 수령까지 한 단계 더 가까워졌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왔다. 

 

 

 

#구글애드센스 #PIN입력 버튼을 눌렀더니

아래처럼 화면에 #예상수입 이 나온다 

11달러 넘었고, 11월도 합쳐서 아무리 15달러라 해도

2만원도 안된다 ㅠㅠ

100달러라고 해도 사실 13만원인데

이걸로 해외여행도 다니고 한다는 사람들 보면

 

약간 마음에 걸리는 광고글들로 도배한 그런 계정들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보기도 한다. 

나중에 퇴사하면 나도 그런 계정 하나 만들어보고 싶긴한데

정말 나의 가치관과 마음 모든걸 버리고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돈 버는 것이 이렇게 나랑 안 맞는건가 싶다. 

어제도 내가 무좀약을 찾은 검색기록이 있어서인지

내가 폰을 가지고 약국가서 무좀약을 찾아서인지

무좀약 관련 게시글이 광고로 떴고

나는 또 얼른 치료하고자 들어갔는데

1년 걸리네 어쩌네. 해외논문이 어쩌고 하더니

결국 '이건 광고글이 아니라서 약 링크는 안 알려주는 하도 문의가 많아서 알려준다면서

약 3가지가 걸려있었다' 나와보니 그 사람의 홈페이지에는 5개가 넘는 글이 있었는데

모두 같은 제목의 무좀관련 게시글이었다. 그게 전부였다.

조회수는 3만 5만이 넘고 있었다.

 

이건 비단 무좀뿐만이 아니다. 비염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어제

그걸 검색한 적 없는데, 아무래도 모든 폰과 어플과 다 연결이 되어 있는지

그것도 같은 게시판이 떴고, 그 사람들은 그런 광고글로

수익을 내고 해외여행을 다니며 직장을 안다니고 편하게 살고 있는건가?

정말 궁금해졌다.

 

아무튼 요즘은 글 쓸 여력이 없어서 못 쓰고 있는데도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수익이 훨씬 많이 나는 거 보면

역시 구글애드센스를 했었어야했구나. 싶다. 

훨씬 많이 난다고해서 엄청난게 아니다. 

네이버블로그는 1년에 6천원 정도 벌었다면

구글애드센스는 6개월에 1만원 정도니까. 2배인건가?

아무튼 글도 네이버블로그가 수천개는 더 많으니 그에 비하면

티스토리와 연동시킨 구글애드센스가 수익이 높은것만은 맞다. 

 

외국인 대상으로 하고 싶었는데

내가 위치가 한국이니까 영어로 써도 그건 안되는 것 같아 포기했다. 

 

 

본인 확인 화면에서 6자리 PIN 번호를 쓰고 인증을 받고

제출을 누르니

아래 화면처럼 본인확인 / 주소확인에 완료됨이라고 바뀌었다. 

그 전에는 '본인인증'만 완료중이었다. 

 

여기 주소에서 이사가면 어쩌려고 그러나?

암튼 확인 완료.

나중에 100달러가 넘으면 계좌도 입력하라고 나오겠구나~~~

내년에 회사 퇴사하고 꼭 블로그에도 집중해 보고 싶다. 

그래봤자 100%안되고 30%집중 정도 되려나?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