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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여성 여행용 크로스백 비교, 짐싸기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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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하나 잡혔다. 친구들과 가는 건데 

기존에 있던 가방이 안그래도 이상했는데 

지난번 해외여행 때 너무 불편했다. 

싸게 샀던 이유가 있었다. 키플링껀데 지퍼가 반대로 되어있어서

잠그면 입구가 내 몸 뒤로 향하는 ㅠㅠ 그래서 소매치기 두려움이 있는 나로서는

불편한 가방이다. 게다가 안 쪽이 얼룩이 생겨서... 뭔가 좀 더

 

작지만 물건은 다 들어가는 크로스 가방을 찾고 있다. 

 

일단 그 전에 내가 가방에 무엇을 넣고 다닐것인지

체크를 해 봐야겠더라. 

 

<크로스백 짐싸기>

 

각 주제별로 파우치를 만든다면, 3개 정도 파우치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 

 

<전기제품>

핸드폰

휴대폰 충전기(무거움)

워치 충전기 

셀카봉(무거움)

 

<화장품> 

핸드크림

아이브로우

팩트

립스틱

손수건

부채 

 

<잡화>

썬글라스 + 케이스 + 안경닦이

바람막이 점퍼(비옷으로도 이용 가능): 우산은 무거워 ~ 

여권

지갑(현지용 지퍼지갑)

볼펜(비상용?)

마스크2개 정도 (비상용) 

 

<기타>

비상약

(무거움)

 

 

지금 이거에서, 옷, 삼각대, 물 등 추가...여권 추가

생각보다 별로 안 커도 될 것도 같고. ㅠㅠ 으~~~ ㅠㅠ

항상 가방 사이즈 고르는 건 어렵다. 집에 가방이 그래서 너무 많다 ㅠ ㅠ

그래도 항상 목마르다. ㅠㅠ

 

키플링 엘리시아 사이즈 (29.5 * 23 * 12. 5 / 10liter / 0.4kg)

키플링 엘리시아(내가 기존에 갖고 있던거) 사이즈

 

 

키플링 카이(CAI) 사이즈  28 * 22 * 14 (7 liter) / 0.350 : 비싸

 

 

아래 사이즈는 '키플링 코라 S' 사이즈 (29 * 21.5 * 9 / 6 liter / 0. 28 kg) 

거의 비슷한 느낌이다. 

30이 넘어가면 커지기 때문에 그 안쪽이 좋긴하다. 

 

 

키플링 이나키 사이즈   (16.5 * 12. 5 * 5 / 1liter / 0.23 kg) 

사실 키플링이 가장 가볍다는 거 안다. 

물론 레스포삭도 가벼운데 그건 디자인이 아무리 봐도 내 취향이 아니다. 

키플링 가방이 크기별로 있기 때문에 좋긴한데 (백팩도 있고)

해외여행 땐 백팩보다는 크로스백이 어깨 쫌 아프긴해도 편하니까~

아니면 가방 2개 갖고 다녀야한다 ㅠ 

이번엔 아이들이랑 같이 가는 것도 아니니~~~

한번 조금은 도전~ 해보고 싶다. 편하게 ~ 조금은~~ 

 

이나키도 디자인은 딱인데 

지퍼가 아니고 자석이라서 얼마나 자석이 잘 붙을지가 관건이다. 

가격도 엄청 할인해서 좋구만. 그래서 근데 더 불안하다 ㅋㅋ

 

프로이 브리즈백 (22 * 18 * 8 / 3 liter / 0.108 kg) 

ffroi 프로이. 브리즈백은

정말 이뻐보인다. 85천원 정도면 살 수 있을 것 같고 

근데 이건 또 묶는걸로 계속 묶었다 풀었다 해야한다는 ㅠㅠ

이건 근데 언젠가는 사 보고 싶은 가방이긴 하다. 

 

내 생일기념으로 내가 사줄까? ㅋㅋㅋㅋㅋ

 

 

다들 통이 하나라 마음에 안든다. 

솔직히 엘리시아가 수납이 많이 되는데

그건 또 너무 많이 되서 뭐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

이제 늙어보니 알겠다. 왜 통 하나에 다들 들고 다니는지 ㅠㅠ

 

지난번 해외여행 때 사진을 보니

가장 작은 (폰, 여권 정도만 들어가는) 크로스백 메고 다니고 있고

백팩을 메고 있더라 (아이들 갈아입을 옷 등도 넣어서 그러겠지) 

 

1리터, 3리터, 6리터, 10리터 이렇게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6리터가 나은데, 디자인이 별로

3리터 브리즈백이 디자인은 제일 이쁜데 3리터면 좀 작아보이기도? 

음... 좀 더 찾아봐야겠다. 

요새 캉골 디자인도 이쁘던데... 캔버스백은 좀 무거운 느낌이랄까. ㅠ

 

어차피 용도별로 크기별로 다르게 쓸 거 면서 - 가방 많으니 - 이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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