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우편물 금지물품 안내

 

국제항공우편물 금지물품 안내

 

 

오늘 우체국에 갔다가 

국제항공 우편물 금지물품 안내 배너를 보고

우와 이런것도 있구나~ 이렇게 정리도 되어 있구나~하며 찍어왔다.

 

10여년 전에 해외있을때 엄마가 카메라 보내줬었는데 

열어보자마자 - 새 카메라였는데 - 아예 켜지지가 않아서 ㅠㅠ

2년 후 다시 들고 와서 한국에서 AS에서 받으니 됐다는 ㅠㅠ

 

역시 카메라는 안 보냈어야 했나봄.

그때 거의 고장난 하이앤드 DSLR 갖고 다니며

그래도 사진 잘 찍었었는데

 

그거보다 10년 더 전에는 엄마가 CDP도 보내줬었다. ㅋㅋㅋㅋㅋ

그때 그 CDP 어디갔지? CD 플레이어 말이다. 

 

암튼

이어폰, 헤드폰, 헤드셋, 휴대전화, 인터넷 전화기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워치, 향수, 미스트, 메니큐어

스피커, 면도기, 이발기, 보조배터리, 배터리팩, 버튼셀배터리

마이크, 무선마이크, 블루투스마이크, 카메라

키보드, 블루투스 제품(배터리 내장)

DG마크(위험물 마크)

 

근데 너무 필요한 것들을 못 보내게 하네 ㅠㅠ

해외있을 때 항상 택배 보내준 친구가 있었는데

과자. 라면 등 보내줬던...

남동생도 CD 구워서 엄청 보내줬는데 하루만에 다 본 기억이 있다는. ㅋㅋㅋㅋ

 

이제 그냥 현지에서 왠만하면 다 있으니 ~ 사자~~~